서정광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1월 증시를 좌우할 4가지 변수는 12월 수출결과와 1월 옵션만기일, 4분기 기업실적 발표, 4분기 국내 GDP성장률(잠정치) 발표 등을 들 수 있
다"며 "아직은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주식 비중을 확대하더라도 실적 모
멘텀이 있는 주식이나 지극히 방어적인 주식을 피난처로 삼는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팀장은 연말과 연초에 집중해야 할 종목별 전략으로 10월 이후 이익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는 대한전선과 코오롱, SKC, 현대모비스, 아시아나항공, 대한제강, 아모레퍼시픽과 경기방어적 성격을 띠고 있는 LG텔레콤, LG생명과학, 에스원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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