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ㆍ연초 종목별 대응 유효-LIG證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2.29 08:21
LIG투자증권은 29일 남은 2거래일간 주식시장의 흐름보다는 2009년 1월 시장의 전반적인 무드를 짚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음을 감안해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정광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1월 증시를 좌우할 4가지 변수는 12월 수출결과와 1월 옵션만기일, 4분기 기업실적 발표, 4분기 국내 GDP성장률(잠정치) 발표 등을 들 수 있
다"며 "아직은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주식 비중을 확대하더라도 실적 모

멘텀이 있는 주식이나 지극히 방어적인 주식을 피난처로 삼는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팀장은 연말과 연초에 집중해야 할 종목별 전략으로 10월 이후 이익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는 대한전선코오롱, SKC, 현대모비스, 아시아나항공, 대한제강, 아모레퍼시픽과 경기방어적 성격을 띠고 있는 LG텔레콤, LG생명과학, 에스원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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