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12월 신용등급 조정내역이 관건-삼성證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12.29 08:19
삼성증권은 29일 향후 신용평가기관의 등급조정 내역이 건설업종에 있어서 중요한 투자이슈가 될 것이라며 건설업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말까지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퇴출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업종담당 심사역과 회계법인, 신용평가사 등 7명 내외로 업종별 신용위험평가 태스크포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은 삼일PWC, 삼정KPMG, 한영E&Y, 안진딜로이트 등 4개 회계법인 두곳이 1개 업종씩 담당하고, 신용평가사도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한신정평가 등 세 곳을 모두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채 등급분류는 다음과 같다.

등급: 1. 회사채 (AAA: 원리금 지급확실성 최고수준, AA: 매우 높지만, AAA보다 열등, A: 높지만, 환경악화에 영향받을 가능성, CCC: 채무불이행 가능성 내포, 매우 투기적, CC: 발생 가능성 높아 불안요소 더 많음,C: 채무불이행 극히 높음, D: 원금·이자 지급불능 상태)


2. 기업어음 (A1: 적기상환능력 최고수준, A2: 상환능력 우수하나, A1대비 열등, A3: 양호하나, 환경변화 영향받을 가능성, B: 적기상환능력 인정되나, 투기적 요소 내재, C: 적기상환능력 의문, D: 지급불능상태)

3. Issuer Rating (AAA: 채무상환능력 최고수준, AA: 매우 높지만, AAA대비 다소 열등, A: 높지만, 환경악화에 다소 영향받을 가능성, BBB: 인정되지만, 환경변화로 지급능력 저하될 가능성, BB: 투기적 요소 내포, B: 투기적이며, 안정성 단언어려움, CCC: 채무불이행 가능성 내포, 매우 투기적, CC: 가능성 높아 불안요소 더욱 많음, C: 장래 회복 가능성 없어, D: 채무 지급불능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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