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턴십 시행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8.12.28 11:35

다음달 5일까지 60명 선발..5년간 1500명 계획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무역실무 및 해외무역현장 교육을 통해 글로벌무역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해외인턴십 과정'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무협은 다음달 5일까지 상반기에 파견할 장기과정 교육생 60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학교 3~4학년이 대상이며 서류전형과 어학 및 일반 면접을 통해 다음달 13일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합격자들은 한달 간 국내에서 교육을 받은 뒤 미주 유럽 아시아 현지기업에서 6개월간 시장조사 및 마케팅활동, 바이어상담 및 관리 등 실무에 참여하게 된다.


무협은 장기(6개월)와 단기(2개월) 인터십 과정을 운영해 연간 300명의 인턴을 모집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1500명의 인턴을 선발, 해외 현지에서 비즈니스 활동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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