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동차 대변인은 이날 전화 인터뷰를 통해 "12월 매출과 최근 이뤄지고 있는 비용절감 조치의 효과를 반영해 조만간 전망치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회계법인인 미쓰비시자동차는 내년 1월 말경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수정된 실적 전망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도 세계적인 차량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실적 전망 수정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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