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20선 중반에서 '오락가락'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2.26 09:12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개인의 매수세와 기관, 외국인의 매도가 대립하며 112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에 비해 23.5원 급락한 1283원으로 출발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에 비해 3.08포인트(0.27%) 내린 1125.4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4억원과 181억원의 순매도로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19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6거래일만에 0.6% 반등하고,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0.5%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스피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1120선 중반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0.5% 소폭 오름세다. 전기가스와 건설도 0.2%와 0.1%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자도 0.2%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과 운수장비는 0.5%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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