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C, 은행 지주사 전환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12.25 14:30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제너럴 모터스(GM)의 금융 자회사인 GMAC이 요청한 은행 지주사 전환 요청을 승인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GMAC은 연준으로부터 직접 긴급대출을 받아 파산을 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GM자동차에 대한 할부금융을 담당하는 GMAC가 정상화할 경우 향후 자동차 판매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GMAC의 모회사인 GM은 파산위기에서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94억달러의 단기자금을 지원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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