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24일 상무부 발표를 인용, 11월 인플레 조정 개인소비지출이 0.6% 증가, 2년래 최대폭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인플레 조정 소비지출은 지난 6개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전환했다.
11월 소비지출도 전달비 0.6% 감소해 앞서 발표된 전문가 예상치 0.7% 감소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다소 호전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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