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24일 미 노동부 발표를 인용,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8만6000건을 기록, 전주 대비 3만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앞서 발표한 전문가 예상치 55만8000건도 크게 상회했다.
보다 변동성이 작은 고용지표인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6년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경기 침체에 따라 고용시장이 갈수록 냉각되고 있음이 재확인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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