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대화 노력이 모두 소진돼 버리면 우리가 갈 길은 뻔한 게 아닌가"=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24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대화와 타협은 민주주의의 기본이지만 이것이 안 될 때는 다수결로 처리하는 게 또 하나의 민주적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수십 건의 이념 법안을 다른 법안과 함께 끼워넣기 하려고 혈안이 돼 있다."=정세균 민주당 대표, 24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 회의에서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MB악법에 협조할 수 없다"고 밝히며.
◈"우리는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믿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명박 대통령, 24일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여성부, 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내년 경기와 관련해 "모든 나라가 경제성장률을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고 말하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