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수보는 광진공 혹은 광진공과 민간기업의 컨소시엄에 해외자원개발종합보험 등을 지원키로 했다. 기타 금융 조달과 관련한 컨설팅 및 각종 우대조치도 제공하기로 했다.
해외자원개발 종합보험은 해외에서 자원 개발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주는 맞춤형 보험상품이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자원개발기업 및 금융기관은 해외자원개발에 투자한 원리금과 배당금 등의 미상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광진공은 수보가 지원하는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기술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보교환,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창무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광물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수출보험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우리나라 광물자원 개발을 위해 유관기관 간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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