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러스캐피털, 산하 헤지펀드 환매 제한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2.24 07:15
사모펀드 서버러스캐피털매니지먼트가 산하 헤지펀드의 투자자 환매를 제한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버러스캐피털은 지난 19일 투자자 서신을 통해 산하 헤지펀드 서버러스파트너스의 환매를 최대 1년까지 제한한다고 전했다.

서브러스파트너스 투자자 중 16%가 지난달까지 투자금을 찾아갔다. 제한이 없을 경우, 연말까지 환매 규모는 16.5%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억만장자 스티븐 파인버그가 설립한 서버러스캐피털의 현 자산 규모는 270억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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