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탄생10주년 설원에서 봄축제 펼쳐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12.23 18:23

김명민 등 스타들의 휴대폰 경매 통해 유니세프 기금도 마련

스카이는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2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스카이 가든'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10년을 이어온 데 대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스카이는 설원에 봄의 화원과 무대를 설치,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와 전자악기 연주그룹 일렉쿠키 등의 공연을 제공한다.

또 스카이 가든을 방문한 고객들은 겨울의 스키장에서 봄의 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매화차, 찔래꽃차를 제공받는 한편, 포토존, 스카이 휴대폰 충전공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스카이는 아울러 이달 29일까지 아이스카이(www.isky.co.kr)에서 유니세프의 기금 마련을 위한 '스카이 스타폰 경매'를 진행한다.

김명민, 김정은 등 톱스타 28인이 직접 사용하던 휴대폰이 경매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식량위기에 빠진 동아프리카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유니세프 영양실조 치료우유 보내기’에 사용된다.

특히 최종 낙찰자에게는 스타의 애장품과 친필사인, 사진도 같이 지급된다. 스카이 스타폰 경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카이(www.isk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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