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취지로, 전 글로벌 지사에 적용된다.
이와 관련, 한국HP는 기존 '테크니컬 서포트'라는 조직명을 '테크놀로지 서비스(TS)' 바꿨다.
또 TS 조직을 △HP 제품 전반적인 유지보수사업을 기획, 관리하는 'IB'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 △IT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SIP' △네트워크에 특화된 'NSG' △데이터센터 관리서비스와 IT교육을 제공하는 'DC&E' 서비스 등 5개 핵심 부문과 그외 지원부문 등 총 8개 부문으로 재정비했다.
현재 한국HP TS조직에는 350여명의 인력이 배치돼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