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SLR카메라 히트상품은?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12.24 09:13

[DSLR 전성시대]보급형 '알파350', 고급형 '알파900'

DSLR카메라 시장에 늦둥이로 합류한 소니는 올해 경쟁모델 대비 한단계 높은 화소수와 보급기종에 탑재된 퀵 AF(자동초점) 라이브뷰 기능 등 적극적인 차별화 전략을 펼치면서 캐논과 니콘에 이어 DSLR 3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보급형 기종인 알파350과 최상위 기종인 알파900이 효자상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보급기종- 소니 알파350

보급기종 중 최고 화소수인 1400만화소를 지원하는 '알파350'은 소니가 3위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 효자상품이다.
 
이 제품은 퀵 자동초점(AF) 라이브뷰 기능이 핵심이다. 기존 이미지센서와 별도로 라이브뷰 전용센서가 탑재돼 다른 라이브뷰 DSLR카메라에서는 불가능하던 움직이는 피사체까지 잡아낼 수 있다.


여기에 상하 180도까지 조절되는 틸트형 액정표시장치(LCD)가 탑재돼 LCD로 피사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높은 각도나 낮은 각도에서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굳이 뷰파인더에 눈을 들이댈 필요가 없어 LCD에 화장이 묻지 않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온라인 최저가는 68만8450원이다.

◇고급기종(풀프레임)- 소니 알파900

소니가 지난 9월 첫번째 풀프레임 기종이자 최상위 기종으로 내놓은 `알파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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