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온누리에어, 물량 폭탄 下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2.23 11:22

H1바이오-메가바이온도 동반 하한가

100억원대 유상증자 성공 후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온누리에어가 23일 급락세다. 온누리에어의 유증에 참가, 1, 2대 주주가 되며 동반 급등했던 H1바이오와 메가바이온도 함께 급락 중이다.

이날 온누리에어는 황우석 박사의 증시 복귀 추진 소식이 보도되며 5% 이상 상승한 채 출발, 장 초반 한때 9.22% 오른 1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오전 11시10분 현재 하한가인 1250원까지 밀린 상태다.

온누리에어가 하한가로 밀리면서 H1바이오와 메가바이온도 하한가로 동반 추락했다.

온누리에어는 최근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뉴켐진을 인수하는 등의 행보로 바이오 테마에 합류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온누리에어의 급락에 대해 증권가는 2000만주나 되는 추가상장 물량에 주목하고 있다.

온누리에어는 22일자로 유증 물량 2000만주가 추가상장됐다. 이 물량이 상장되기 전 온누리에어 총 주식수는 225만여주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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