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OECD의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BFM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010년까지 2000만~2500만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 중 800만~1000만명의 실업자가 OECD 30개 회원국 내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또 OECD 회원국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적인 경기후퇴(recession)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경제가 2009년 말 회복돼 2010년 약간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