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인력유지 위해 4.5억弗 쏟기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12.23 08:55
AIG가 핵심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4억5000만달러를 쏟아붓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드워드 리디 AIG 최고경영자(CEO)는 "지점들을 매각하고 정부의 대출금을 갚는 것만큼 직원들이 회사를 그만두지 않게 하기 위해 추가로 돈을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7000여 명의 직원들이 연봉의 네배를 받게 될 전망이다.


AIG는 미국 정부로부터 1520억달러 이상의 구제금융을 지원받고 있으며, 최근 적어도 20명 이상의 매니저가 경쟁사로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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