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상승전환

머니투데이 박상주 기자 | 2008.12.23 08:47
역외에서 원/달러 환율이 23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반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밤인 22일(현지시각)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일 종가인 1300.00원보다 5원 상승한 130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중 최저가는 1305.00원, 최고가는 1318.00원을 기록했다. 전날 스와프포인트 -7.7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으로는 1312.75원 수준이다.


엔/달러는 23일 현재 전날에 비해 0.47엔 상승한 90.22/90.26엔에, 달러/유로는 전날에 비해 0.43센트 하락한 1.3947/1.39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현물환 환율은 6일 만에 상승 반전해 전일보다 19원 상승한 130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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