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행정부, 곧 TARP 2차분 지원 요청할 듯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2.23 08:47
부시 행정부가 의회에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잔여분 집행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토니 프라토 백악관 부대변인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내년 1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 부시 행정부가 TARP 잔여분 3500억달러 집행을 의회에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TARP 1차분 3500억달러 중 3350억달러는 이미 금융권 구제와 주택시장 지원에 소진됐다. 남은 나머지 150억달러 중 134억달러는 자동차업계 지원이 예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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