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올 순익 전망치 또 하향

안정준 기자 | 2008.12.22 15:53
세계 최대 자동차제조업체 토요타 자동차가 엔화 강세와 북미, 유럽시장 판매 부진으로 올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또 한차례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토요타는 내년 3월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 순이익이 500억엔(5억5600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11월 1일 발표한 순익 전망치는 5500억엔 이었다.


영업 손실은 15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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