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청년 1만명 취업 알선"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12.22 15:54
기업은행은 내년 2월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취업포탈사이트 '기업은행 잡(J0B) 월드'를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인력을 채용한 거래 중소기업에는 최장 3년간 1명당 연간 100만원 상당의 대출금리 및 수수료 감면 혜택을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만여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소모성 경비, 인건비 및 복리비 등을 절감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펀드 300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거래 중소기업이 청년 인턴을 고용할 경우 임금의 50%(최고 100만원)를 은행에서 6개월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채용 시 추가로 6개월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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