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인력을 채용한 거래 중소기업에는 최장 3년간 1명당 연간 100만원 상당의 대출금리 및 수수료 감면 혜택을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만여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소모성 경비, 인건비 및 복리비 등을 절감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펀드 300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거래 중소기업이 청년 인턴을 고용할 경우 임금의 50%(최고 100만원)를 은행에서 6개월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채용 시 추가로 6개월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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