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장애인 청소년대표팀 지원 나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12.22 15:30
삼성생명은 22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장애인 청소년 보치아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1500만원 상당의 보치아 경기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보치아는 먼저 하나의 공을 던지고 다음에 그 공에 가깝게 공을 굴려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팀에 점수를 주는 경기로, 우리나라에는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때 처음 도입됐다.

삼성생명의 장애인 국가대표선수 지원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스포츠 중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장애인 청소년팀'을 지원하기로 결정, 첫 번째 대상으로 '장애인 청소년 보치아 국가대표팀'을 선정했다.


↑이동진 보치아 선수와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최예진 보치아 선수.(왼쪽부터)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여보, 이자 내느니 월세가 낫겠어" 영끌 접었나…확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