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00선 재회복 뒤 추가상승 시도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2.22 11:01

외인·기관 쌍끌이, 지수 견인

코스피지수가 1200선을 재회복한 뒤 오름폭을 높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수하면서 증시를 뒷받침 하는 가운데 개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전날에 비해 19.39포인트(1.64%) 오른 1200.36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1200.31을 기록하며 120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잠시 12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1200선을 재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억원과 5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941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4.7% 오르며 강세다. 전기전자도 1.9% 상승중이다.운수장비도 3.0% 오르면서 코스피 오름세를 지탱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