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온라인 투자자문 ‘멘토스’ 서비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12.22 10:15
하나대투증권이 22일 온라인 투자자를 위한 종합 투자자문 서비스 ‘멘토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란 의미를 담고 있는 ‘멘토스’는 현장감 있는 투자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온라인 실시간 방송과 전용 홈페이지, HTS 및 휴대폰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하나대투증권은 '멘토스'를 위해 본점내 인터넷방송 스튜디오 세트를 마련하고 실시간 투자상담을 위한 정예인력으로 멘토매니저를 구성했다. 멘토스 홈페이지에서는 실시간 투자정보 시청은 물론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맞는 멘토 1인을 선택해 개인별 투자상담 및 맞춤 포트폴리오 투자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대투증권 고객지원본부장 강승원 상무는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경제성을 이유로 자산규모가 작은 온라인 고객에게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하나대투증권은 멘토스를 통해 온라인 고객에게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높은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멘토스 서비스는 하나대투증권의 위탁계좌와 자산 500만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든지 HTS 또는 전용홈페이지(http://mentors.hanaw.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멘토스를 통한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은 0.15%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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