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 하락세

머니투데이 박상주 기자 | 2008.12.22 08:50
역외에서 원/달러 환율이 22일 하락세를 보였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원/달러 환율이 기죽지 않고 1200원대를 유지한 영향을 받았다.

전 주말인 19일(현지시각)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일 종가인 1305.00원보다 5원 하락한 130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중 최저가는 1300.00원, 최고가는 1306.00원을 기록했다. 전날 스와프포인트 -8.5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으로는 1308.50원 수준이다.

엔/달러는 22일 현재 전주에 비해 0.14엔 상승한 89.43엔에, 달러/유로는 전날에 비해 0.23센트 상승한 1.39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주말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현물환 가격은 전일보다 2원 하락한 1290원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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