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올 마지막 공급물량은 '시프트'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12.21 16:36

이번 주에 사실상 올해 마지막 아파트 물량이 선보인다. 일반분양없이 서울시와 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유일하다. 시프트는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최고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공급 물량은 모두 1701가구이며 지역별로는 △강동구 강일지구 1652가구(전용 59~114㎡) △성북구 정릉동 라온유 23가구(84㎡) △강남구 신사동 신사래미안 3가구(84㎡) △강서구 방화동 마곡푸르지오 23가구(59~84㎡) 등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시프트는 무장애설계를 적용한 고령자 전용주택 188가구와 전용 85㎡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 420가구가 강일지구에서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끈다.


청약자격은 서울에 사는 무주택 가구주로 전용 59㎡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4인 이상 가구 기준 281만 8440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전용 59㎡와84㎡는 청약저축통장이 있어야 하며 114㎡는 청약예금통장을 사용해야 한다. 청약 접수는 이달 23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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