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집값 하향 추세 지속될 것"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8.12.21 12:14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주택 가격의 하향 추세가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유동성이 더 많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06년을 최고점으로 보면 거래량은 95%, 매도호가 기준 가격은 20~30% 줄었다"며 "지금 추세가 저점이냐에 대해 대체로 더 떨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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