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GM 크라이슬러 최저 등급 하향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12.20 03:25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19일(현지시간) 정부로부터 구제자금을 지원받게 된 미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부도직전 단계인 'C'로 하향했다. 피치는 정부의 지원결정에도 불구하고 GM과 크라이슬러의 파산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GM과 크라이슬러에 134억달러의 단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 2월경 추가로 40억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 GM과 크라이슬러는 내년 3월 31일까지 생존 가능성을 증명하지 못하면 자금을 회수 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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