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크라이슬러, 134억弗 정부지원 예정"(상보)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12.19 22:58
파산위기에 처한 GM과 크라이슬러가 정부로부터 134억 달러 규모의 단기 대출을 받을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빅3 자동차 업체에 대한 구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시 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134억 달러는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며, 추가로 40억 달러가 내년 2월에 펀드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


이 자금은 내년 3월까지 GM과 크라이슬러가 파산을 피하고 영업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게 된다.

이 관계자는 "내년 3월 31일까지 GM과 크라이슬러가 생존 가능성을 증명하지 못하면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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