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에서 열린 6차 전국위원회 및 경제살리기 국민한마음 희망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권이 바뀌면 경제정책이 바뀌고 사회전반정책이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경제살리기 법안과 이념 법안을 나눠 순차적으로 처리하려고 했지만 야당이 협조를 하지 않아 나누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며 "이 정부가 앞으로 4년간 추진해나갈 법령 정비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관련 "처리가 연기되면 내년 3월 춘투와 연계된다"고 우려하고 "1년반동안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킨 문제를 이번에 종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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