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HK저축銀 지분 31% 추가 매입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12.19 10:55 HK저축은행은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를 통해 회사 지분 30.76%를 추가매입, 지분율을 79.51%로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현재 HK저축은행의 상장폐지를 추진 중이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MBK파트너스와 2대 주주인 현대캐피탈의 지분율은 모두 95%로 높아졌다. MBK파트너스는 조만간 4.5%의 지분을 현대캐피탈에 양도할 예정이다. 이 경우 현대캐피탈의 지분율은 기존 15.49%에서 19.99%로 상승한다. 한편 HK저축은행은 지난 12일로 예정돼 있던 상장폐지신청 예정일을 다음달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HK저축銀, 상장폐지신청일 1월8일로 변경HK저축銀,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 인상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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