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GE-GE캐피털 등급 '부정적'하향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12.19 05:25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1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다국적 제조업체 제너럴 일렉트릭(GE)과 GE의 금융 자회사인 GE캐피털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했다.

S&P는 모기업 GE의 장기 신용등급 'AAA'와 단기 거래신용등급 'A1+'는 그대로 유지했다.

S&P는 "2009, 2010년의 GE(및 GE캐피털) 실적이 이전에 추정했던 것보다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등급전망 하향 이유를 밝혔다.


GE주가는 오후 3시현재 7% 가량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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