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공직자, 위기 극복 선봉에 서야"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2.18 17:11
◈"철강업계의 감산은 국내 제조업 전체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하강국면에 진입한다는 상징적인 증거"=철강업계 관계자, 18일 포스코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철강시장의 제고누적과 제조업 전반의 위축으로 2개월간 감산 조치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며.

◈"우리는 다시 한번 실질적으로 성장률 예측치를 낮춰야 할 것 같다."=존 립스키 IMF 수석 부총재, 17일(현재시간) 미국 외교협회(CFR) 연설을 통해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수요 진작을 위한 각종 대책을 통해 내년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인 경제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실수를 하더라고 일을 적극적으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이명박 대통령,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등 3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선봉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제는 국민만 보고 세계적 금융위기를 돌파해야 한다."=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은 오늘부터 한마음이 돼 경제살리기방안, 세출예산부수법안, 사회개혁법안을 처리토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의회민주주의에 종말을 고하려는 의도"=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 18일 브리핑을 통해 한미FTA 비준안이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에 의해 단독으로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된 것을 비판하며.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