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협회, 벤처기업 심벌 발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12.18 15:07
벤처산업협회(회장 서승모)가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함께 ‘벤처기업 심벌’을 제작해서 18일 발표했다.

심벌 디자인은 벤처의 역동적인 날개짓을 표현했다. 국문과 영문으로 만든 슬로건(내일을 향한 희망에너지, Korean Venture Entrepreneurship)은 첨단 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벤처기업의 활기찬 의미를 담고 있다.

심벌은 97년 이후 한번이라도 ‘벤처’로 확인받은 모든 기업이 사용할 수 있다. 벤처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적용, 비즈니스 창출용으로 활용하거나 벤처 관련 행사와 이미지 제고 자료로 쓸 수도 있다.

서승모 회장은 “이번 심벌은 벤처기업이 대한민국 핵심 성장동력이자 미래 희망에너지라는 의미를 표현했다”며 “이를 제작해서 보급하는 이유는 제2의 벤처시대 도약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벌은 벤처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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