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노사는 '준정년퇴직'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신청 대상은 종전 '15년 이상 근속'에서 '8년 이상 근속'으로 확대됐다. 퇴직보상금 역시 그동안 근속연수에 따라 통상급여의 15~24개월분을 지급했으나 이번에는 24~34개월분을 준다.
앞서 작년 12월 기준 희망퇴직 신청자는 65명, 올 7월 기준으로는 15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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