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조직개편 단행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12.18 11:53
메리츠화재는 18일 금융위기와 환경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조직구조를 전사 전략과 기획을 담당하는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상품전략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팩토리(Product Factory), 채널 전략을 담당하는 디스트리뷰션 채널(Distribution Channel) 등 3가지로 구분하고, 각 기능을 수행하는 경영지원총괄, LOB(Line Of Business)총괄, 영업총괄의 3총괄 체제로 전환했다.

또 7개 지역본부를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등 3개 본부로 광역화하고 지역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지역본부별 마케팅팀과 서울, 경인, 중부 및 영남지역에 4개의 교육센터를 신설했다.


메리츠화재는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CEO 직속편제로 리스크관리본부를 신설했다. 보험업법, 자본시장통합법 등 규제환경 변화에서부터 금융시장 변화와 금융 불안정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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