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00원대 진입

머니투데이 박상주 기자 | 2008.12.18 09:39

11월5일 이후 한달만, 1293원

원/달러 환율 1300원선이 무너졌다.

1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32원 급락한 12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 1200원 대는 지난 11월 5일 1266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17일(현지시각)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시장(NDF)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가격은 전일 종가인 1320.50원보다 22원 낮은 1298.50원 선에서 거래를 마쳤었다.


역외 선물환 가격이 1200원대로 내려서면서 현물환 시장에서 환율 하락압력이 강해졌다.

전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락세를 보이며 전날에 비해 24.6원 하락한 1325원으로 거래를 마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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