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7일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0.09포인트 하락한 2.17%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2.20% 아래로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전일 FRB가 만장일치로 기존 1%이던 목표금리를 0∼0.25%로 하향하기로 결정하면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1%포인트 떨어진 2.30%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美 10년만기 국채수익률 2.17%...'사상최저'
안정준 기자 | 2008.12.17 22:02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예상을 뛰어넘는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미 국채 수익률이 사상 최저치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0.09포인트 하락한 2.17%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2.20% 아래로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전일 FRB가 만장일치로 기존 1%이던 목표금리를 0∼0.25%로 하향하기로 결정하면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1%포인트 떨어진 2.30%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0.09포인트 하락한 2.17%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2.20% 아래로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전일 FRB가 만장일치로 기존 1%이던 목표금리를 0∼0.25%로 하향하기로 결정하면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1%포인트 떨어진 2.3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