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일제 상승...美 금리 효과

안정준 기자 | 2008.12.17 17:38
17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격적 금리 인하 소식에 힘입어 상승출발했다.

이날 런던시간 오전 8시37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 뛴 4317.04를, 프랑스 CAC 40지수는 0.33% 상승한 3262.47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도 0.4% 오른 4748.84를 기록중이다.

FRB는 이날 만장일치로 기존 1%이던 목표금리를 0∼0.2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사실상의 '제로금리'시대가 열렸다. FRB는 지난해 8월 이후 10차례에 걸쳐 5.25%이던 기준금리를 0∼0.25%로 끌어내렸다.


이에따라 UBS AG가 4.7% 상승했으며 프랑스 최대 포험사 AXA도 3.5%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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