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통합고객센터' 본격 운영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8.12.17 14:38

GS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존 '애프터서비스(A/S) 전용 콜센터'를 '자이 고객센터(1577-4254)'로 확대·개편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센터 연락처는 '자이오네(4254)'라는 발음을 땄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영시간 이후 자동 응답기에 연락처를 남기면 다음날 상담원이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하게 된다.

자이 고객센터는 기존 AS 신청 및 진행 현황 서비스는 물론 △각종 분양·공사 관련 문의 △대금문의 △문화 행사 △인터넷 접수민원 등에 대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진다. 이 같은 내용을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 등을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GS건설은 고객이 AS 신청을 하면 10분 안에 자이안 매니저가 집을 방문해 확인을 하고, 1시간 안에 담당자가 출동하는 서비스인 '10분 확인, 1시간 출동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주택사업본부장 이찬호 부사장은 "이번 자이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과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아파트를 팔고 나면 고객과의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시작된다는 일념으로 고객 감동 활동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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