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8.12.17 11:52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 은행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체계적인 고객만족 시스템과 강정원 행장의 철학, 직원들의 실행력을 수상 원동력으로 해석했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서비스가치체계(SI)를 완성하고 '서비스갭 모형분석'을 통해 고객의 기대치를 파악, 전영업점 서비스 조사에 반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본부 부서는 '영업점 섬김문화'를 바탕으로 '직원의 소리'에 올라오는 영업현장 업무 및 불편사항을 즉시 파악해 개선해나가는 활동을 해왔다.


또 금융권 최초로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에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접목한 'G-CRM'을 적용해 점포별 특성에 맞춘 서비스 전략을 추구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국내 최상의 고객서비스와 애프터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인적서비스, 업무프로세스, 제도운영 등 전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혁신활동을 전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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