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안정펀드, 오늘부터 정식 운용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 2008.12.17 17:03
채권시장 유동성 해결을 위해 조성된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오늘부터 운용을 시작합니다.

91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총 10조원 규모로 출범한 채권시장안정펀드는 1차로 5조원이 조성돼 투입됩니다.

이 펀드는 통합펀드와 8개의 하위 펀드로 구성됐으며, 통합펀드는 산은자산운용이 운용하고 하위펀드는 8개사 운용사가 나누어 담당하게 됩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는 3년간 환매가 금지되고, 은행채와 회사채, 여전채, 할부금융채 등에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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