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단 가입 건설업체 36개로 증가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8.12.17 17:03
일부 대형건설업체들의 참여로 대주단 가입을 신청한 건설사 수가 36개로 늘어났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36개 건설사들이 대주단 협약 가입을 신청했고 이 중 34개사를 협약 적용 대상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대주단 가입신청사가 증가하는 것은 최근 D사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대주단 협약에 가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치를 보던 다른 건설사들도 가입을 서두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승인을 받은 34개 건설사는 1년 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의 상환을 1년간 유예 받게 됐으며 추가로 신규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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