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당국이 회사채펀드의 비과세 한도를 확대한데 따른 조치로 여타 운용사들의 장기회사채펀드들도 한도 변경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국회는 장기회사채펀드의 비과세 한도를 5000만원으로 확대하는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회사채에 60% 이상 투자하는 회사채펀드에 투자한 경우 1인당 5000만원까지는 3년간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1인당 투자한도는 3000만원이었다.
비과세 한도 확대는 지난 10월20일부터 회사채펀드에 가입한 투자자에게까지 소급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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