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가트너는 내년 반도체 매출은 2192억달러를 기록, 올해 매출 잠정 예상치인 2619억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 예상치는 지난해보다 4.4% 감소한 것이다.
가트너는 "금융위기가 유례없이 올해 4분기 반도체 기업들의 매출과 순익에 악영향을 미쳤다"면서 "4분기 반도체 매출은 전분기보다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가트너는 반도체 산업 사상 처음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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