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내년 원유수요 감소"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2.16 21:47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 글로벌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OPEC는 내년 원유 수요가 15만배럴 감소한 하루 8568만배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달 예상보다 하루 100만배럴이 낮은 것이다.


OPEC은 지난 9월 이후 가속화된 금융위기가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다"면서 "전세계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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