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등 협력업체에 유동성 지원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 2008.12.16 17:50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5개 건설사의 협력업체들에 유동성이 지원된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KCC건설, 계룡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 등 5개 건설사와 거래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규모는 총 1000억원대로, 협력업체별로 5억~10억원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방식은 이들 건설사와 협력업체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장래매출채권을 근거로 한다는 게 산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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