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1급 공무원 일괄사표, 전부처 확산은 비약"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12.16 15:24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책임과 판단 아래 조치한 것

청와대는 16일 "교육과학기술부의 1급 공무원들이 일괄사표를 제출한 것은 부처 차원에서 이뤄진 일"이라며 "전 부처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은 비약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교과부의 1급 이상 고위공무원 7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한 것은 교과부 차원에서 안병만 장관의 책임과 판단 아래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교과부 뿐만 아니라 전 부처를 대상으로 1급 이상 공무원들의 일괄사표를 받을 것이라고 일반화 시키는 것은 비약"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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