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대학 5,6학년도 돈이 있어야 하죠~"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2.16 16:21
'최근 구직난이 심각해지면서 졸업을 연기하며 학교에 남아있는 대학 5~6학년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에

☞"학교는 계속 가게 되고... 학비는 계속 오르고... 부모님한테 미안해 죽겠고..." (김대현, 싸이월드)

☞"저것도 돈많은 사람들이나 하죠.. 등록금은 누가 거져 주나.." (이진웅, 싸이월드)

☞"친척이나 주위사람들이 너 뭐하니? 하고 물을때 "학생이예요.."라고 대답하고 싶은거겠지.." (이미미, 싸이월드)

☞"난 이미 졸업했을 뿐이고,,,, 이런 기사 보면 졸업 괜히 했나 싶을 뿐이고 ㅠㅠ" (김민정, 싸이월드)


☞"초등학교때 꼴찌 한 아이는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 공무원 합격..반에서 일등 한 아이 대학원까지 가서 공장에서 일을 하는 아이... 이게 현실이에요..." (레인, 다음)

☞"얼마전까지 구직을 해본 경험자로서..기업체에서 졸업예정자나 갓 졸업한 사람들만 원하잖아.." (kwonys821, 네이버)

☞"나 올해 한국에서 희망적인 뉴스라고는 박태환하고 야구하고 김연아 뿐이었다..." (서태원, 사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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