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희망퇴직 인원 219명보다 111명이 증가한 규모로, 사무소장급 이상인 고위직급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농협 관계자는 "희망퇴직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많은 것은 정년을 앞둔 직원의 수가 증가했고, 책임자급인 4급 이상 직원에 대해 연령제한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명예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심사를 거쳐 다음 주 중 희망퇴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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